밤이 가장 길다는 절기 '동지'인 오늘 아침도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아침 기온 영하 6도까지 떨어지면서 예년보다 3도가량 낮았는데요. <br /> <br />다행히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이 영상 3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고요. <br /> <br />주 중반까지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, 충남 서해안에는 오전까지 약하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양은 1c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. <br /> <br />눈이 해안가에 주로 내리면서 수도권과 영동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동해안에는 건조경보 속에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. <br /> <br />불씨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까지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졌지만, <br /> <br />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 서울 3도, 광주와 대구 7도로 어제보다 1~3도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수요일 밤 중북부와 제주도를 시작으로 성탄절 전날인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 눈이 성탄절까지 이어지지는 않아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. <br /> <br />성탄절에는 전국이 맑겠지만,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며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추위가 풀리면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늦은 오후부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충남과 광주, 전북 지역의 초미세먼지가 짙어지겠고, <br /> <br />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 질이 '나쁨' 단계를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122109143779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